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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덕신하우징, 동일업종 윈하이텍 상장 첫날 상한가 영향으로 급등
입력 2014-07-25 16:58 
코스피 지수가 2기 경제팀의 정책과 8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이어지며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3.85p(▲7.23 +0.36%) 코스닥은 562.78p(▲3.11 +0.56%)를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달 1일 상장 예정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2만2000원(▲1500, +7.32%)으로 급등하며 새로운 신고가를 달성했으나, 다음달 4일 상장 예정인 TV 의료기기 외장재 제조업체 파버나인과 30일 공모청약을 앞둔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이 각각 1만4350원(▼150, -1.03%), 1만1200원(▼50, -0.44%)으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2750원(▲1750, +8.33%)으로 큰 폭으로 오르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으나, 건강기능성원료 개발업체 노바렉스가 1만7000원(▼300, -1.73%)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 씨트리가 6800원(▲450, +7.09%)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150원(▼200, -1.93%)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나,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6만6000원(▲1000, +1.54%)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도체 관련 주로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와 반도체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이 각각 1만3300원(▲1050, +8.57%), 1800원(▲100, +5.88%)으로 급등했으나,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2550원(▼150, -5.56%)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2만7500원(▼500, -1.79%)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18만3500원(▲3500, +1.94%)으로 6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를 이어나갔고, 증권사 아이엠투자증권과 국내 개인정보 DB 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각각 4400원(▲100, +2.33%), 1만8250원(▲250, +1.39%)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저비용 항공사 제주항공이 1만6000원(▼750, -4.48%)으로 하락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1500원(▼500, -1.19%)으로 밀려났으며,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마이다스아이티가 각각 7050원(▼20, -0.28%), 2만300원(▼200, -0.98%)으로 소폭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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