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남자 수영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마린 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도 무난하게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오늘 오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7초 58의 기록으로 전체 3위를 차지해 오늘 저녁에 열리는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전제 15개조 가운데 14조에 편성된 박태환은 150미터까지는 4위로 달렸지만, 마지막 50미터에서 2,3위 선수를 제치고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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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오늘 오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7초 58의 기록으로 전체 3위를 차지해 오늘 저녁에 열리는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전제 15개조 가운데 14조에 편성된 박태환은 150미터까지는 4위로 달렸지만, 마지막 50미터에서 2,3위 선수를 제치고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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