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공군 정비예산 전용 없어"
입력 2007-03-26 11:22  | 수정 2007-03-26 11:22
국방부는 공군의 군수지원체계에 대한 감사 결과, 정비예산이 다른 목적으로 전용됐다는 의혹을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단서를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전투기 등의 엔진이 생산된 지 오래돼 정비소요는 늘어난 반면, 창정비 관련 예산은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감사원은 국방부 조사와 상관없이 공군의 정비관련 예산집행 부분을 이번주 수요일까지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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