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다희, 인생 2막 열었다 ‘다이어트 후 한의원 채용’
입력 2014-07-25 15:23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4
‘SNS 여신 엄다희가 거구의 실체를 밝힌 후 다이어트에 나서 진짜 여신으로 거듭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 엄다희는 체중 95kg에 달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거대한 몸집을 포토샵을 이용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만들고 있었다.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엄다희는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그에게 필요한 건 오직 다이어트 뿐이었다. 87일간 31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엄다희는 정말 힘들게 다이어트했는데 그 보람이 있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후 ‘렛미인 닥터스는 엄다희를 한의원 홍보팀으로 채용했다. 그의 열띤 노력에 감동했기 때문. 한의원 측은 엄다희는 무척 성실한 태도로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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