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쇼미더머니3' 스윙스-산이 무대 '후끈'…양동근 단발머리 19금? '헉!'
입력 2014-07-25 13:48 
'쇼미더머니3 스윙스 산이' '양동근 단발머리' '기리보이' /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스윙스 산이' '양동근 단발머리' '기리보이'



'쇼미더머니3' 스윙스-산이 무대 '후끈'…양동근 단발머리 19금? '헉!'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 산이와 스윙스의 스페셜 공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4일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는 심사위원으로 나선 프로듀서들의 스페셜 공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산이와 스윙스는 재기발랄 랩으로 여유 넘치는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스윙스는 특유의 직설적인 랩으로 무대를 사로잡아 명불허전임을 증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리보이는 "스윙스 저 친구 제가 키운 앤데..."라며 능청스러운 말을 했습니다.

또한 성장군은 "심장마비 걸릴 뻔했다"며 스윙스와 산이의 무대를 칭찬했습니다.

'쇼미더머니3 스윙스 산이' '양동근 단발머리' '기리보이' / 사진=Mnet


가수 겸 배우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양동근도 환상적인 힙합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양동근은 24일 방송된 엠넷(Mnet) '쇼미더머니3' 4회 프로듀서 스페셜 공연에서 신곡 '단발머리'와 '흔들어'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은 '흔들어'로 카리스마를 보여줬으며 '단발머리'로 자신만의 특유한 래핑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양동근은 여성 댄서들과 엉덩이를 흔드는 안무로 공연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양동근은 무대에 앞서 "그 동안 아이를 돌보느라 혼자 무대를 준비할 시간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지만 무대에서 마이크를 관객들에게 넘겨 호응을 유도하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동근의 무대를 본 스윙스는 "없는 척 하면서 진짜 여유있다"고 말했고, 산이는 "하나도 긴장하지 않았다. 가지고 놀고 있어"라고 놀라워했습니다.

더 콰이엇과 도끼는 "동근이 형님 무서운 분인 것 같다. 무대 올라가기 직전까지 '나 어떡하지? 히트곡도 없고'하다가 갑자기 막 달라지니까 진짜 어디까지가 연기인지 알 수 없었다"며 "큰 그림을 꾸미고 있을 수도 있다. 오늘 무대 보면서 느꼈다"며 감탄했습니다.


'쇼미더머니3 스윙스 산이' '양동근 단발머리' '기리보이' '쇼미더머니3 스윙스 산이' '양동근 단발머리' '기리보이' '쇼미더머니3 스윙스 산이' '양동근 단발머리' '기리보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