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결혼 10년만에 둘째 출산…"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요원' '이요원 득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이요원이 둘째 딸을 건강히 출산, 두 딸의 엄마가 됐습니다.
25일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이요원은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고 1~2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요원이 사생활 부분은 노출하길 원하지 않아 출산 사실을 굳이 알리지는 않았다"면서 "이미 몸조리를 마친 상황이며 현재 하반기 출연할 작품을 고르고 있는데 드라마 3편, 영화 3편을 놓고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둘째 딸은 2004년 낳은 첫째 딸 애린 양과는 10년 차이가 납니다. 이요원은 현재 자택에서 두 아이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요원은 23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마친 뒤 10년간 연기자로 탄탄대로를 겪어 왔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 영화 '된장' 등의 작품으로 승승장구해 온 이요원은 지난해 9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마친 뒤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요원' '이요원 득녀' '이요원' '이요원 득녀' '이요원' '이요원 득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