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객실 전체 테라스 바다 조망, ‘속초 설악 해양호텔’ 7월 분양
입력 2014-07-25 13:34 
강원도 속초시 첫 분양형 호텔인 설악 해양호텔이 25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속초 대포항 인근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전 객실이 테라스로 꾸며져 바다 조망이 뛰어나고, 세계적인 호텔 체인 윈덤사에서 직접 관리를 맡아 운영한다.
속초 설악 해양호텔은 최고 20층 전용면적 23~62㎡ 총 556실 규모다.
고급 호텔인 만큼 품격을 높이는 로비, 연회장, 카페,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휘트니스 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호텔 내에서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5층에는 설악산과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대규모 스파시설도 마련된다.

아울러 속초 설악 해양호텔은 윈덤그룹과 정식으로 협력 관계를 맺은 업체(산하HM)가 운영을 지원한다. 오랜 노하우와 명망 있는 업체가 체계적으로 관리해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이고 높은 투자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윈덤그룹 호텔들과의 유기적인 예약시스템을 운영하여 국내 및 세계 어느 곳에서나 쉽고 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제주도에 들어설 함덕 호텔, 서귀포 호텔 등을 비롯해 경주(예정), 부산(예정), 그리고 속초까지 국내 최초로 7개 라마다 호텔을 체인화시켜 2000여 명의 준회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업제휴 마케팅으로 20만 고객을 확보 중에 있어 공실률을 최소화 시켜 투자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속초 설악 해양호텔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으며 준공은 2016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삼원가든 건너편에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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