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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I 대비 수출입 비율 90% 육박
입력 2007-03-26 10:12  | 수정 2007-03-26 10:12
내수 회복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국내총소득 GNI에 대한 수출액과 수입액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이것은 국내소비와 설비투자 부진으로 경제성장에 있어 무역 부문의 비중이 커지면서 우리 경제의 해외의존도가 심화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명목 GNI에 대한 수출입액 비율은 88.6%로 2005년 85.2%보다 3.4%포인트 높아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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