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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CCTV 공개…서정희 폭행에 폭언까지 "충격 그 자체"
입력 2014-07-25 10:26 
'서세원 CCTV'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 사진=MBC'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CCTV 공개…서정희 폭행에 폭언까지 "충격 그 자체"

'서세원 CCTV'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사건 현장이 공개돼 충격을 전하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정희의 파경 고백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탈 지하주차장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사건 당시의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서정희와 서세원은 당시 지하 주차장 라운지에서 대화를 나누다 CCTV의 사각지대인 요가실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복도에서 격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때 서세원은 서정희의 한쪽 다리를 잡은 채 엘리베이터까지 그를 끌고 갔습니다.


결국 서세원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서정희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서정희는 "어떤 문제에 대한 말을 심하게 해서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욕을 하면서 어깨를 잡고 앉혀 버렸다"며 "그대로 그 옆에 있는 요가실로 끌려 들어갔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시간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내가 탁 잡히는 바람에 바닥에 넘어져 쓰러지게 됐고, 왼쪽 다리를 잡혀 그대로 엘리베이터까지 끌려갔다. 19층에 올라갔을 때도 계속 끌려서 갔다. 우리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서정희는 병원으로 이송돼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전했습니다.

또한 폭행 사건 후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떠나 이달 초 이혼 소송을 제기한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에게도 폭언을 했다며 서세원이 딸이게 보낸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음성 메시지에서 서세원은 딸을 향해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네가 나한테 이런 짓을 해?"라고 말 하고 있어 충격을 가중시켰습니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의 CCTV에 대해 누리꾼들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의 CCTV, 진짜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의 CCTV, 너무했다 정말"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의 CCTV, 정신 이상한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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