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축구(MLS)에 합류하는 뉴욕시티FC가 프랭크 램파드(36)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뉴욕시티FC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의 램파드가 이적했다며 소식을 알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 램파드는 이제 미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램파드는 9만 파운드(약 1억57000만원)에 이르는 주급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즌이 열리는 3월까지 호주 멜버른시티로의 단기 임대를 고려중이다.
지난 2001년부터 줄곧 첼시에서만 몸담았던 램파드는 총 211골을 기록하며, 첼시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첼시에서 세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1회) 유로파리그(1회)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지난 2013년 창단한 뉴욕시티FC는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이기도 한 셰이크 모하메드 만수르(43)가 새롭게 창단한 클럽으로 앞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다비드 비야를 영입하는데도 성공했다. 뉴욕시티FC는 오는 2015년 3월부터 MLS에 참여한다.
[ksyreport@maekyung.com]
뉴욕시티FC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의 램파드가 이적했다며 소식을 알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 램파드는 이제 미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램파드는 9만 파운드(약 1억57000만원)에 이르는 주급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즌이 열리는 3월까지 호주 멜버른시티로의 단기 임대를 고려중이다.
지난 2001년부터 줄곧 첼시에서만 몸담았던 램파드는 총 211골을 기록하며, 첼시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첼시에서 세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1회) 유로파리그(1회)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지난 2013년 창단한 뉴욕시티FC는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이기도 한 셰이크 모하메드 만수르(43)가 새롭게 창단한 클럽으로 앞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다비드 비야를 영입하는데도 성공했다. 뉴욕시티FC는 오는 2015년 3월부터 MLS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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