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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임호 “모두가 나를 미워하는 거 같았다”
입력 2014-07-25 00:10 
사진=별바라기 방송 캡쳐
[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별바라기 임호가 연기력 논란으로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유노윤호, 김경호,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호는 '장희빈' 출연 시절 연기력 논란으로 대중들에게 욕을 먹었던 과거에 대해 말했다.



임호는 장희빈에 출연할 당시 아버지가 극본을 썼다는 이유로 부자가 망친다. 부자가 말아먹는다”라는 소리를 들어 연기를 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모두가 날 미워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에 너무 힘들었던 임호는 아침에 소주를 마시고 촬영장에 간 적도 있다”며 선배들에게 혼나고 난 후에 나아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별바라기는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한 팬과 함께 하는 신개념 토크쇼로 전 세대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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