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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남친 바람 폭로
입력 2014-07-24 23:08 
사진=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연인 도상우와 헤어졌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2회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은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최호(도상우 분)과 바람을 폈다고 폭로했다.

이날 장재열과 지해수는 홈메이트 식구들, 지인들과 함께 모여 축구를 관람�다. 이때 장재열은 박수광(이광수 분)에게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아해했다. 박수광이 사람들의 관계를 적날하면서도 이상하게 설명했기 때문.

이후 장재열은 지해수가 다가오자 프리 섹스를 지향하는 줄 몰랐다”며 최호가 바람피는 상황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지해수는 바로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실유무에 대해 물었고, 최호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사실상 인정했다.

지해수는 분노했고, 이후 장재열과 최호, 박수광과 조동민(성동일 분)이 얽혀 난투극을 펼쳤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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