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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건장한 남자들과 서정희 끌고 가더니…" 폭행 CCTV '충격 그 자체'
입력 2014-07-24 22:55 
서세원 서정희/ 사진=MBC
서세원 "건장한 남자들과 서정희 끌고 가더니…" 폭행 CCTV '충격 그 자체'

'서세원' '서정희'

배우 서정희와 서세원의 부부 싸움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습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연예계 잉꼬 부부로 소문난 서세원과 서정희의 파경 뒷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서정희는 "많은 이야기들이 밖에 돌고 있다는 것이 제 마음을 힘들게 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인터뷰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남편이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그런 감정 기복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5월 10일 청담동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세원은 건장한 남자들과 함께 서정희를 끌고 갔습니다.

당시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서 서정희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말을 심하게 해서 제가 일어나려고 햇고 그 때 욕을 하면서 제 어깨를 쳐서 앉혀 버린거다"며 "그리고 또 대화하다가 안에 요가실이라고 있는데 그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 위에 올라탔다. 남편이 위에 올라탔고 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은 거다"며 "그게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 그러다가 잡아 끌려서 엘리베이터까지 가게 됐고, 19층에 올라가 집까지 끌려가는 사이에 경찰이 오게 된 것이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서정희는 또 최근 논란이 됐떤 5억 원 고소에 대해 "나는 아는 바가 없다. 아내라서 고소가 된 것이다"고 말한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차용증이 있는데 내가 서명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당시 현장 모습이 고스란이 담겨있는 CCTV를 단독 입수해 공개했으며, 영상속에서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무참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충격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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