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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연인 윤진이 소설 표절에 황당
입력 2014-07-24 22:47 
사진=괜찮아 사랑이야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연인 윤진이에게 배신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2회에서 이풀잎(윤진이 분)은 장재열(조인성 분)의 책을 표절했다.

이날 재열은 풀잎이 자신의 신간을 표절하자 어이없어 했다. 그의 소설 설정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을 표절했기 때문. 그러나 풀잎 측은 재열이 자신의 작품을 도리어 표절당했다고 말했다.

이후 재열은 자신의 신간 사인회에 참석했고, 그는 기자에게 자기책 표절했다며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냈는데 알고 계세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다.

과연 두 사람의 표절 소송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에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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