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의 악연이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2회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은 도움을 줬음에도 혼자 떠난 지해수(공효진 분)의 행동에 황당해 했다.
이날 장재열은 잠에서 깨어나 쪽지 하나를 받았다. 쪽지에는 위로금을 보낼테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라고 적혀있었다.
그는 곧바로 지해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해수는 근데요? 용건을 말해요. 없어요? 끊어요”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해 장재열을 더욱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이에 장재열은 저기 이봐. 우리 죽기 전에 꼭 어디서든 반드시 한번은 다시 봅시다. 그때까지 잘 살기”라며 전화를 끊었고, 이후 싸가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2회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은 도움을 줬음에도 혼자 떠난 지해수(공효진 분)의 행동에 황당해 했다.
이날 장재열은 잠에서 깨어나 쪽지 하나를 받았다. 쪽지에는 위로금을 보낼테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라고 적혀있었다.
그는 곧바로 지해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해수는 근데요? 용건을 말해요. 없어요? 끊어요”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해 장재열을 더욱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이에 장재열은 저기 이봐. 우리 죽기 전에 꼭 어디서든 반드시 한번은 다시 봅시다. 그때까지 잘 살기”라며 전화를 끊었고, 이후 싸가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