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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공정환, 이엘에게 새 노트북 사줘
입력 2014-07-24 21:25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쳐
[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공정환이 이엘에게 새 노트북을 사줬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88회에서는 변태수(공정환 분)이 김자경(이엘 분)에게 저번 회에 고장낸 노트북을 보상하려고 새 거로 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변태수가 노트북을 선물하며 부팅안해봐요? 잘되는지 확인 한번 해봐요”라고 말하자, 김자경은 회사가서 해보면 돼요”라고 대답했다.

변태수가 그래도 잘되나 한번 해봐요”라고 하자 김자경은 노트북을 켰다.

노트북을 키자 화면에는 변태수가 근육을 자랑하는 사진이 배경으로 되어있었고 이걸 본 김자경은 말도 안돼. 이 사진 뭐에요. 누구 변태로 몰고 싶어요”라면서 경악했다.

변태수는 저번에 도둑이 노트북 훔쳐갔잖아요. 그래서 못 훔쳐가게 하려고 이렇게 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자경이 도둑이 노트북 훔쳐가면서 부팅시켜보고 가져가요”라며 말해 보는 이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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