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정준호의 로드 매니저로 일했던 30대 남성 A씨가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정준호의 계좌에서 8천여만원을 자기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준호가 촬영 등 일정 때문에 지갑을 맡기면 체크카드를 꺼내 예금을 이체한 뒤 제자리에 돌려놓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렸다.
A씨는 평소 정준호의 심부름을 하면서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지난해 말에서야 이같은 사실을 알고 A씨를 해고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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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의 계좌에서 8천여만원을 자기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준호가 촬영 등 일정 때문에 지갑을 맡기면 체크카드를 꺼내 예금을 이체한 뒤 제자리에 돌려놓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렸다.
A씨는 평소 정준호의 심부름을 하면서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지난해 말에서야 이같은 사실을 알고 A씨를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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