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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예비 남편 김태용 감독과 시드니 간 이유는?
입력 2014-07-24 18:31 
탕웨이 김태용
탕웨이, 시드니에서 결혼식?

탕웨이 김태용, 탕웨이 김태용

중국 인기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시드니 공항에서 포착됐다.

24일 중국 다수 매체는 한 누리꾼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인용해 탕웨이와 그의 예비 남편 김태용 감독이 시드니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록색 재킷을 입은 탕웨이는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다.

김태용 감독은 파란색 재킷에 백팩의 편안한 차림으로 탕웨이의 휠체어를 끌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들이 시드니에 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아 현지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김태용 감독은 ‘만추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탕웨이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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