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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건설공사 30억 달러 수주"
입력 2007-03-26 08:57  | 수정 2007-03-26 08:57
한국 건설회사들이 올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소 등의 분야에서 최소 30억 달러의 공사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중공업,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사우디 사장들은 현지에서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주재로 열린 건설수주확대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사장단은 올해 초 총 30억달러 규모의 5개 건설공사에 대해 공사개시협약 가서명을 했으며,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연내 모두 정식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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