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전 일본 중부 북쪽 해안지대인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고 후지TV가 보도했습니다.
후지TV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52세의 여성이 숨진 것을 비롯해 이시카와, 토야마, 니가타현에서 모두 2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피해 가옥이 200채에 육박하면서 이시카와현에서만 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인근 공공기관에 마련된 수용소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몬젠마치 도게지구에서는 오후 늦게까지 여진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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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52세의 여성이 숨진 것을 비롯해 이시카와, 토야마, 니가타현에서 모두 2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피해 가옥이 200채에 육박하면서 이시카와현에서만 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인근 공공기관에 마련된 수용소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몬젠마치 도게지구에서는 오후 늦게까지 여진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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