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故 유채영(41, 본명 김수진)의 빈소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채영은 작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개복 수술을 받았다. 수술 도중 기타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알고 암 세포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 치료를 계속해서 받아오다 이날 오전 8시께 생을 마감했다.
특히 남편과 가족 외에 지난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킨 김현주를 비롯해 24일 오전에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병문안을 왔다가 임종까지 함께 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쿨로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그룹 어스와 솔로 활동을 해오다 배우와 예능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유채영은 작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개복 수술을 받았다. 수술 도중 기타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알고 암 세포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 치료를 계속해서 받아오다 이날 오전 8시께 생을 마감했다.
특히 남편과 가족 외에 지난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킨 김현주를 비롯해 24일 오전에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병문안을 왔다가 임종까지 함께 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쿨로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그룹 어스와 솔로 활동을 해오다 배우와 예능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