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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26일 발인식…서현 추모공원에 안치
입력 2014-07-24 15:10  | 수정 2014-07-24 15:15
[MBN스타 최준용 기자] 위암으로 별세한 유채영이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고지영 대표는 24일 오후 발인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발인식을 갖게 된다. 이후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 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채영은 작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개복 수술을 받았다. 수술 도중 기타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알고 암 세포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 치료를 계속해서 받아오다 24일 오전 8시께 생을 마감했다.

특히 남편과 가족 외에 지난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킨 김현주를 비롯해 24일 오전에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병문안을 왔다가 임종까지 함께 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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