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제12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수영 자유형 400미터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0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습니다.
자신이 지난해 8월 범태평양대회에서 세운 3분45초72의 아시아신기록을 1.42초나 앞당긴 것입니다.
이로써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내년 베이징올림픽 우승 전망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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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0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습니다.
자신이 지난해 8월 범태평양대회에서 세운 3분45초72의 아시아신기록을 1.42초나 앞당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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