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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라이브쇼’ 패리스 힐튼,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 “지드래곤”
입력 2014-07-24 13:50 
사진제공=스토리온
[MBN스타 안성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좋아하는 한국 가수로 지드래곤을 꼽았다.

패리스 힐튼은 오는 25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녹화에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녹화 당시 자신의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던 패리스 힐튼은 대한민국 뮤지션 중에는 지드래곤을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를 통해 만난 바 있다. 당시 패리스 힐튼은 지드래곤에게 남자가수상 트로피를 전달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드래곤을 ‘멋지고 재능 있는 사람으로 칭찬하기도 했던 패리스 힐튼이 다시 한 번 좋아하는 한국 가수로 지드래곤을 꼽으며 애착을 보인 것.

뿐 아니라 패리스 힐튼은 이날 녹화를 통해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삶을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MC 염정아, 전현무 등과 함께 자신의 저택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보며 생생한 대화를 나누고,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도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의 사적인 공간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번 ‘트루 라이브쇼 방송은 대한민국 팬들이 패리스 힐튼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패리스 힐튼과의 대화에서는 독특하고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뿐 아니라 부지런히 노력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진지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을 둘러싼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25일 밤 12시 공개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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