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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 나프, 7개 부문 수상작 선정…‘데드 엔드’부터 ‘100일의 남자’까지
입력 2014-07-24 11:3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8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이하 ‘나프 NAFF)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7회를 맞이한 ‘나프는 행사 기간 동안 4인의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와 개별 미팅을 통하여 21편의 잇 프로젝트 공식 선정작과 6편의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선정작 중 우수작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시상 부문은 부천상, 나프상, 미디어비전상, 청송백자상(이상 현금지원상)과 모네프상, 웨이브랩상, 더컬러상(이상 후반작업지원상) 등 7개 부문이다. 심사위원은 아이하라 히로미, 마이클 파벨, 캐롤라인 쿠억과 노종윤이 맡았다.

부천상은 데브 베네갈 감독의 ‘데드 엔드 나프상과 미디어비전상은 브루스 황 첸 감독의 ‘카트리지 그리고 자신을 복제한 남자 청송백자상은 이주헌 감독의 ‘네티즌 수사대 모네프상(후반지원상)은 콩 카이 감독의 ‘사랑의 이름으로 웨이브랩상(후반지원상)은 조진규 감독의 ‘목격자 더컬러상(후반지원상)은 배상철 감독의 ‘100일의 남자다.

올해 나프에는 259명의 국내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잇 프로젝트 및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선정작 27편에 대한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미팅에는 국내외 총 47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총 449회의 미팅이 이루어졌다. 이는 작년보다 증가한 수치로, 나프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25일 폐막식 후 26일, 27일 이틀간 피판러쉬가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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