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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프레젠트 더 세션’ 부산 앙코르 공연
입력 2014-07-24 11:09 
사진 제공=아메바컬쳐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자이언티와 디제이 소울스케이프가 또다시 뭉쳤다.

지난 2월 자이언티와 디제이 소울스케이프가 함께 공연했던 ‘자이언티 &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프레젠트 더 세션이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을 가진다.

힙합과 재즈를 아우르며 소울풀한 편곡으로 세션과 함께 공연을 펼친 ‘더 세션은 음악적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됐다. 당시 장르의 융합으로 새로운 사운드를 선사하는 재즈 뮤지션 윤석철과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구사하는 재즈 펑크 밴드 세컨세션과의 조합을 선보였다.

더불어 무대를 영상화 한 네이버 뮤직 ‘온스테이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상반기 결산 탑 5에 뽑혔다.

공연 주최 측은 지난 2월 개최한 ‘자이언티 &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프레젠트 더 세션 첫 번째 공연의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고, 청중에게 색다른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는 두 뮤지션의 의견에 따라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음악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한 번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자이언티 &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프레젠트 더 세션 두 번째 공연은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부산에서 펼쳐진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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