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강센트럴자이, ‘계약조건보장제’ 내걸고 분양
입력 2014-07-24 10:28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돌입하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숨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한강센트럴자이에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7~8월 두 달간 내방객 전원에게 수박화채와 팥빙수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추첨을 통해 텐트, 아이스박스, 튜브 등 여름철 바캉스용품을 나눠주는 썸머이벤트를 진행, 주말이면 700~800여명의 내방객이 견본주택을 찾고 있는 것.
지난 5월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래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 등 파격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현재 발코니공간을 활용한 신평면 설계로, 청약 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100㎡는 분양이 완료됐고, 70㎡ 잔여물량도 소진 중이다.
한강센트럴자이 박희석 분양소장은 서울집값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초기부담을 최대한 낮춘 부담 없는 계약조건으로, 인근 김포뿐 아니라, 성북구, 동대문구, 은평구 등 노후화된 강북권 거주자들도 많이 옮겨오고 있다”며 김포지역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입주 4년 차를 맞아 김포한강신도시에 교육, 상권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면서 타 신도시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김포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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