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코가 눈을 "폭소"
입력 2014-07-24 10:16  | 수정 2014-07-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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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과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역 4인방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공효진은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키스신을 찍을 때 코가 너무 높아서 자꾸 눈을 찌른다”고 밝혔다.
이에 조인성은 "코를 좀 줄였는데도 그렇게 닿고 그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동일은 "난 이거 언제해보냐. 키스신은 '마음이2'때 개와 해본 게 전부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은 공효진에 대해 "웃을 때 예쁘다. 사랑스러운 게 나오더라”라고 칭찬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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