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악구 9년만에 신규분양 ‘관악파크 푸르지오’ 9월 입주
입력 2014-07-24 09:46  | 수정 2014-07-24 09:48
3.3㎡당 평균 1400만원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구성 인기
하반기에도 계속되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해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반기에 잠시 주춤했던 전세가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상승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14년 6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64.0%다. 2001년 11월 64.4%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여름방학 학군 이동을 위한 이사 수요가 몰리고, 가을 이사철과 결혼을 준비하는 수요가 전셋집 경쟁에 나서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핵가족화가 심화되면서 ‘주거다운사이징 분위기가 확산되고 매매가와 관리비 부담이 적어 환금성이 좋아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건설사들도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분양을 늘리고 있어 중소형 아파트는 꾸준히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관악파크 푸르지오가 서울특별시 관악구 행운동 100-2번지 일대 아파트가 9월 입주를 앞두고 한시적으로 일부세대에 한해서만 프로모션 계약 혜택적용 제도를 진행 한다.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8∼22층, 아파트 4개 동, 테라스 하우스3개 동, 총 363가구 규모로 조합분을 제외한 196가구가 일반 분양에서 59㎡는 분양 마감됐다.
‘관악파크 푸르지오는 서울 남부의 대표적 주거 밀집지역인 관악구에 위치한다. 일반 아파트 단지로는 2004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적정한 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남부의 중심축인 남부순환로, 관악로를 이용해 강남 방면 및 여의도, 서울 서남권역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강남순환도로, 서부선 경전철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며, 지하철로 15분이면 강남역에 도달할 수 있어 강남 생활권은 물론 잠실, 종로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3km 내에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유명대학들이 밀집해 있다. 또한 봉원초, 원당초, 행림초등학교가 단지 인근(반경 500m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봉원중, 관악중, 동작고 등이 반경에 위치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선으로, 9월 입주가 다가오면서 계약금 5%에 잔금 95%이다. 홍보관은(문의1588-7816) 관악구 봉천동 40-85 헤븐타워 1층에 마련되어 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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