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사 심경, “잘 살고 있는데…웃기지 않아”
입력 2014-07-24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 스타 리사(34)가 MBC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리사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밤 ‘라디오스타에서는 리사의 전 연인인 배우 송창의(35)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송창의의 과거사를 들먹이며 리사는 어떻게 된 거냐?”, 좋게 헤어졌나?” 등 질문을 했다.
송창의는 리사 관련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 여러차례 던져진 반복 질문에 서로 좋게 잘 헤어졌다”며 조심스럽게 답하는 등 진땀을 뺐다.
송창의와 리사는 지난해 5월 교제 2년여 만에 결별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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