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풀하우스’ 현영 “나쁜 친구는 싹을 잘라야 한다”
입력 2014-07-24 00:41 
사진=풀하우스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현영이 남편 친구 사이를 오해한 사실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친구를 못 만나게 하는 아내!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패널과 MC가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처음에 나쁜 친구인줄 알고 만나다가 계속 만나면 그것을 잊게 된다. 그전에 나쁜 친구를 만나는 싹을 잘라야한다”고 말문을 텄다.

이어 현영은 신랑의 나쁜 친구를 실제로 못 만나게 한 적이 있다. 친구 분의 아내에게 고자질 해 친구 아내와 계속 술을 마셔 늦게 보내 술 마시는 친구의 관계를 끊게 했다”며 경험을 고백했다.

개그맨 송영길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와이프도 좋아하게 만들어야 문제가 없다. 평소 이미지 좋은 선배로 아내를 안심하게 만들고 같이 만난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다.

MC 이경규는 결정적 한마디로 노는 건 밖에서 끝내자. 왜 친구 데리고 집에 가냐. 그냥 밖에서 끝을 보자”말해 웃음을 선사하며 마무리를 책임졌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을 제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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