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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의 질문 회피…끌까지 신분 숨기려 해
입력 2014-07-23 23:32 
사진=조선총잡이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남상미가 이준기의 신분을 알아내려 노력했다.

23일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 9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강은 왜 자꾸 쳐다보냐. 할 말 있냐”며 자신을 찾은 정수인에게 물었고 정수인은 여쭐게 있다. 제가 만들어준 화약 어디에 썼냐”며 의심을 품은 질문을 던졌다.

박윤강은 좋은 곳에 썼다. 비밀로 하는 거 잊지 마라”고 말했고 정수인은 좋은 곳 어디냐”며 재 질문 했다. 이에 박윤강은 왜 자꾸 묻냐. 정말 기술 배우고 싶으면 허튼 소리 말고 그냥 따라 오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자신의 질문을 거듭 회피한 박윤강에 대한 정수인의 의심이 커지자 박윤강의 실제 신분이 정수인에게 언제 밝혀질지 극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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