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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걸 코치 `역시 승짱 최고야` [MK포토]
입력 2014-07-23 22:02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8회초 1사에서 삼성 이승엽이 롯데 김사율을 상대로 시즌 20호 우월솔로홈런을 치고 김재걸 3루코치의 환영을 받으며 홈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삼성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노리는 장원삼이 등판했지만 1⅓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8피안타 7실점하고 조기강판 당했다.
이에 맞선 롯데도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옥스트링이 선발로 나섰지만 3이닝 동안 피9안타 7실점을 허용한 후 강영식으로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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