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술·담배 소비 17년만에 최저
입력 2007-03-25 06:42  | 수정 2007-03-25 10:42
지난해 국내 술·담배 소비가 17년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주류와 담배의 지출액은 6조7천549억원으로 2005년 말보다 4.46% 감소했습니다.
이는 1989년 6조5천464억원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에 해당합니다.
한은 관계자는 금연 열풍과 웰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술·담배의 소비가 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