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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정원’ 나영희, 정유미 친모 고두심 존재 알았다
입력 2014-07-23 21:40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나영희가 고두심의 비밀을 알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87회에서는 정순정(고두심 분)이 서윤주(정유미 분)의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유지선(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라(장정희 분)는 정순정의 방에서 그의 어릴 때 사진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둔 사실을 깨닫고 급히 부엌으로 향했다.

이어 유지선은 손톱깎이 좀 빌려달라”고 말하며 찾아왔다. 이에 노라는 방에 있으니 가져가라”고 말했다.

방에 들어간 유지선은 손톱깎이를 찾다, 노라가 꺼내둔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초원식당 앞에서 찍은 정순정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을 본 유지선은 윤주의 친 엄마는 초원식당 딸이었다”고 들은 말을 생각하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순정인 서윤주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된 유지선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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