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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균 `찬스 살린 재역전 적시타 쳤어요` [MK포토]
입력 2014-07-23 21:35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8-8로 팽팽히 맞선 7회초 1사 1, 3루에서 대타로 들어선 삼성 우동균이 9-8를 만드는 재역전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노리는 장원삼이 등판했지만 1⅓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8피안타 7실점하고 조기강판 당했다.
이에 맞선 롯데도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옥스트링이 선발로 나섰지만 3이닝 동안 피9안타 7실점을 허용한 후 강영식으로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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