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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정원’ 김창숙, 김사권과 함께 있는 서윤주에 ‘분노’
입력 2014-07-23 21:34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김창숙이 서윤주를 오해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87회에서는 서윤주(정유미 분)와 동창(김사권 분)의 사이를 오해하는 오경숙(김창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논문에 대해 이야기를 하러 서윤주를 찾아갔던 동창은 집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는 서윤주의 말에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왔고, 동창은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서윤주를 끌어안아 오토바이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 모습을 목격한 오경숙은 서윤주에게 앞에 같이 있던 남자가 누구냐. 어떤 사이냐”고 물으며 분노했다.

이에 서윤주는 대학 선배다. 논문 때문에 병원으로 찾아와서 만난 것 뿐”이라고 대답했다.

서윤주의 대답에 오경숙은 니는 대학 선배랑 헤어질때 포옹을 하냐. 행동거지 똑바로 해라. 동네사람들이 보면 뭐라고 하겠냐”고 말하며 서윤주를 의심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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