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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허용한 장원삼 `너무 쉽게 생각했나?` [MK포토]
입력 2014-07-23 19:10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삼성 선발 장원삼이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롯데 최준석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9승3패 평균자책점 3.89의 장원삼이 선발로 나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롯데는 올해 19경기에 나서 7승5패 평균자책점 3.90의 옥스프링이 선발로 나서 연패탈출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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