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대형, 한영 열애설 부인 "그냥 아는 누나, 안 본지 1년 넘어…" 진실은?
입력 2014-07-23 18:19 
이대형 한영 열애설/사진=MK 스포츠, 한영 SNS

이대형, 한영 열애설 부인 "그냥 아는 누나, 안 본지 1년 넘어…" 진실은?

'이대형' '한영'

그룹 LPG 출신 가수 한영과 기아 타이거즈의 이대형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23일 이대형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냥 아는 누나고, 안 본지 1년이 넘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한영 소속사 승화산업의 박유택 부사장 역시 "한영이 오늘 아침까지도 앨범 녹음을 하느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다만 전속계약을 맺고 한 달째 지켜본 바로는 일에 대한 열망이 크고, 연애를 할 여유가 지금으로선 한영에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부사장은 "한영이 워낙 성격이 좋아 주위에 친한 동생이 많다. 이대형 선수도 열애 사실을 부인한 걸 보면 한영이 아는 친한 동생 중 한 명이 분명하다"고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영과 이대형이 지난 10월 경 야구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관계는 주변 동료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하게 인정받은 사이라고 덧붙인 바 있습니다.

한편 이대형은 지난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 현재 기아타이거즈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대형은 186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