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태균 교통사고, 포르쉐 911 박살…금액이 무려 '헉!'
입력 2014-07-23 17:48 
김태균 교통사고/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태균 교통사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교통사고 소식에 이어 그가 타고있던 포르쉐 911의 가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3일 0시 2분경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센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원촌동에서 엑스포과학공원방면으로 가던 조모 씨의 승용차와 한밭대교에서 스마트시티 방면으로 가던 김태균의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김태균이 피해자 입장"이라며 "조씨는 자신의 차량이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주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균은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몸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씨의 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태균의 차량인 포르쉐 911은 가격이 최소 1억3000만원에서 2억 5000만원이며 최고 속력은 시속 300km/h가 넘는 슈퍼카로 알려졌습니다.

김태균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균 교통사고 사고 낸 사람...암담하겠다" "김태균 교통사고 하필 포르쉐를 박았네" "김태균 교통사고 그래도 크게 안다친게 어디에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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