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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PD, “조인성, 액션신 욕심 대단해”
입력 2014-07-23 17:25 
SBS 새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의 김규태 PD가 배우 조인성의 액션 연기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김 PD는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괜찮아 사랑이야 1, 2회 기자시사회 후 가진 간담회에서 자동차에 직접 뛰어드는 조인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취재진에 선공개된 드라마 1회에서 조인성은 공효진과 자동차를 타고 스케일이 큰 추격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PD는 이 장면에 대해 조인성씨가 운전을 비롯해 무술 자체를 워낙 잘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스턴트맨 없이 본인 스스로 소화하고 있다. 추격신에서의 운전도 실제 본인이 다 했다. 커브를 꺾어서 공효진이 놀라는 부분도 본인이 직접 했다”고 설명했다.

김PD는 인성씨가 무술에 대한 감이 좋다. 또 본인이 더 하려고 한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때도 마찬가지였다. 풀사이즈 촬영에서도 추격신에서 본인이 촬영을 많이 했다”며 조인성의 액션연기에 대한 열정을 칭찬했다.
조인성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완벽한 외모와 매력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공효진은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각각 맡아 사랑이야기를 펼친다.
조인성의 자동차 추격신은 23일 밤 10시 방송될 ‘괜찮아 사랑이야 1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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