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환 “신해철 키보다 내가 훨씬 커…만나면 키재고 싶다”
입력 2014-07-23 16:33 
가수 이승환이 신해철의 키보다 자신의 키가 크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자신의 밴드와 함께 출연했다. 이승환은 휴가를 떠난 DJ 정찬우를 대신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승환은 신해철보다는 내 키가 훨씬 크다. 만나면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훨씬은 5cm 이상은 크다는 것이다. 오늘 이 방송을 통해서 신해철보다 이승환이 5cm 더 큰 걸로 정의하자”고 덧붙였다.

김태균의 말에 이승환은 궁금하신 청취자 분들은 포털사이즈에 검색해 보면 나올 것이다. 키와 나이는 내가 다 뺐다. 연락하면 빼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이 신해철 씨 키를 검색해서 거기에 5cm를 더하면 되지 않냐”고 하자 이승환은 연예인 키를 믿냐”고 답해 또 한번 웃음을 줬다.
한편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신해철의 키는 168cm인 것으로 드러났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