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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최정윤 효과?
입력 2014-07-23 16:22 
사진=CJ E&M 제공
[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요일 밤 예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39회 ‘행복하십니까 특집 4탄에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부잣집 딸, ‘재벌가 며느리 등 그동안의 오해와 진실에 입을 열었다. 최정윤은 방송시작과 함께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더니 방송 다음날까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 순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에서도 의미 있는 수치를 거뒀다. ‘택시 339회는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1.4%, 최고 2.0%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타깃시청층(남녀 2049세)에서도 평균 0.8, 최고 1.2%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시청률에서도 여성10대, 30~40대, 남성40대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는데, 특히 여성 30대와 40대 최고 시청률이 각각 2.2%, 2.6%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날 시청률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것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최정윤의 신혼집 공개 부분이다.

2011년 결혼 후,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한 최정윤의 신혼집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돼 이영자-오만석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재벌가의 며느리란 타이틀과 달리, 최정윤은 주변 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커튼을 사서 다는 소박한 면모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이글 파이브의 멤버였던 4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안방극장까지 달달함을 전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 tvN에서 방송되며, 오는 29일(화)에는 방송인 슈와 임효성 부부가 슬하의 자녀들과 함께 ‘택시에 출연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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