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미국행 "아이들을 위해 결심…" 정착지 보니 '대박'

손지창 오연수 미국행 "아이들을 위해 결심…" 정착지 보니 '대박'

'손지창 오연수 미국행'

23일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미국 출국이 알려진 가운데 그 배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지창은 한 매체를 통해 이민이 아니라고 밝히며 "두 아이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보다, 항상 곁에서 함께 있는 것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아내 오연수와 상의 끝에 미국행을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들은 두 아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어바인에 자리잡고 약 2~3년 간 체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자녀들의 미국 정착을 도와주기 위해 출국할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들 부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기활동과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연수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하차했습니다.

'손지창 오연수 미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