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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 증가, 5년간 20%이상 증가…예방법은?
입력 2014-07-23 15:15 
내향성 발톱 증가, 5년간 20%이상 증가

내향성 발톱 증가 내향성 발톱 증가

내향성 발톱 증가가 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손 발톱 장애 진료인원이 2009년 19만5천명에서 지난해 23만5000명으로 5년간 20% 이상 늘었다.

때문에 진료비는 2009년 121억 원에서 지난해 157억 원으로 30%가량 늘었다. 지난해 환자를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10대가 28%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20대가 17%, 30대 13%로 주로 젊은 층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향성 발톱 증가를 예방하는 방법도 밝혔다. 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노출되도록 일자로, 너무 짧지 않게 깎는 것이 좋다.

특히 이미 발톱이 발가락을 파고들기 시작했다면 식염수에 담가 발톱을 부드럽게 만든 뒤 발톱 끝 부분 모서리 사이에 탈지면을 넣어 발톱과 살 사이가 뜨도록 하면 악화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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