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경찰 수사 내용을 빌미로 직장 상사를 협박해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40대 남성 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직장 상사를 상대로 경찰 조사에 불리한 자료를 제출하겠다는 방법으로 협박하며 12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회사 내부 자료를 USB에 담아 경찰을 가장한 공범에게 주고, 해당 USB를 수사팀에게 넘기겠다며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직장 상사를 상대로 경찰 조사에 불리한 자료를 제출하겠다는 방법으로 협박하며 12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회사 내부 자료를 USB에 담아 경찰을 가장한 공범에게 주고, 해당 USB를 수사팀에게 넘기겠다며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