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중부지방 '장맛비'·남부지방 '폭염'
입력 2014-07-23 10:21  | 수정 2014-07-23 11:44
【 앵커멘트 】큰 더위라는 절기상‘대서'가 무색하게 중부지방 곳곳에선 현재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오후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세찬 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윤우 캐스터? 그런데 반대로 남부지방에선 비 소식 없는 찜통더위가 이어진다구요? 지역별로 편차가 크네요~

<특보>네,오늘 중부지방은 장맛비에 대한 남부지방은 더위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현재 경기와 충남 일부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다만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는 34도 울산은 33도까지 오르며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예강>내일부터는 남부지방도 비가 시작되겠는데요.수도권과 영서 충청으로는 20에서 60,그밖의 영동과 남부지방은 5에서 3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주말에는 제 10호 태풍 마트모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는데요.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이번 장맛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비와 함께 한동안 이어지던 불볕더위도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날씨였습니다.

(윤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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