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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누나 남친 비와 아직 어색한 사이…"경기 지면 김태희 부르겠다"
입력 2014-07-23 08:26 
이완 누나 남친 비 / 사진=KBS2'우리동네 예체능'


이완, 누나 남친 비와 아직 어색한 사이…"경기 지면 김태희 부르겠다"

'이완 누나 남친 비'

이완이 누나 김태희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비에 대한 호칭을 밝혔습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사축구대표팀'을 상대로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나믹한 축구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동네 FC'의 새 멤버로 합류한 이완이 첫 등장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날 이완의 등장과 함께 그를 향해 집중 공략 질문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졌고, "누나 뭐해요?" 외에 "누나의 그 분을 뭐라고 불러요?"라고 묻는 강호동과 정형돈의 기습 질문에 이완은 진땀 흘려야 했습니다.


이어, 강호동은 "(누나의 그 분을) 레인이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이완은 "아직은 어색한 사이"라면서 "씨를 붙여 지훈씨라고 부른다"라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완은 "오늘 경기에서 지면, 스케줄만 맞으면 누나를 '예체능'에 초대하겠다"는 꿀 공약과 함께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워, 동료 선수들과 스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입니다.

이완 누나 남친 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완 누나 남친 비와는 아직 어색한 사이구나" "이완, 누나 남친 비와 아직 안 친해졌어?" "이완 누나 남친 비, 훈훈하다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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