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코스타리카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볼라뇨스(30·무소속)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에 입단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5경기 평균 82.6분을 뛰며 2도움을 기록한 볼라뇨스는 대회 이전부터 K리그의 울산 현대가 영입을 추진했다.
코스타리카 축구전문매체 ‘에베라르도 에레라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볼라뇨스의 대리인 사포리토 주세페(이탈리아)가 이탈리아에서 몇 팀이 관심을 보여 현재 덴마크 국적의 또 다른 대리인과 함께 협상 중”이라면서 밀란도 선택지 중 하나다. 다만 밀란은 호비뉴(30·브라질) 같은 일부 선수를 판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가 역대 최고 성적인 8위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왼쪽 날개로 전경기 출전한 볼라뇨스의 주가도 상한가다. 지난 16일 스포츠전문방송 ESPN은 CR 플라멩구(브라질)가 월드컵 기간 입단을 제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볼라뇨스는 FC 코펜하겐(덴마크)과의 계약이 6월 30일 만료되어 현재 무소속 신분이다.
[dogma01@maekyung.com]
코스타리카 축구전문매체 ‘에베라르도 에레라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볼라뇨스의 대리인 사포리토 주세페(이탈리아)가 이탈리아에서 몇 팀이 관심을 보여 현재 덴마크 국적의 또 다른 대리인과 함께 협상 중”이라면서 밀란도 선택지 중 하나다. 다만 밀란은 호비뉴(30·브라질) 같은 일부 선수를 판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가 역대 최고 성적인 8위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왼쪽 날개로 전경기 출전한 볼라뇨스의 주가도 상한가다. 지난 16일 스포츠전문방송 ESPN은 CR 플라멩구(브라질)가 월드컵 기간 입단을 제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볼라뇨스는 FC 코펜하겐(덴마크)과의 계약이 6월 30일 만료되어 현재 무소속 신분이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