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절친 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에 이틀째 병실 지켜

김현주 유채영 우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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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위암으로 투병 중인 가수 유채영의 병실을 이틀째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2일 "김현주가 21일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암 병동에 입원 중인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주는 유채영의 가장 친한 친구로 투병 과정을 모두 지켜봐 왔고, 누구보다 기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은 작년 10월 건강 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진단 속에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을 알게 됐고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 치료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퇴원 후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병세가 악화되며, 이달 중순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